제목 | 수원상공회의소 제22대/23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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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탁동혁 | 작성일 | 2018.04.10 |
수원상공회의소는 10일 수원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제22대·23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 23대 수원상공회의소 홍지호 회장 취임사 -
지난 6년 동안 부족함이 많은 저에게 무한한 신뢰로 저의 모든 허물을 덮어주신 최신원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가족 같은 따뜻한 애정으로 상공회의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해 주신 수원시, 수원시의회, 각종 단체, 기업인들에게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금년 4월 15일은 수원상공회의소 창립 110주년이 됩니다. 지난날을 거울삼아 미래를 준비해야하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많은 분들은 단지 회장의 이취임식이 아니라 상공회의소의 희망찬 미래를 함께 약속하고 격려를 해주시기 위하여 귀한 걸음을 해주셨습니다.
저는 오늘 일말의 걱정과 두려움을 뒤로하고 희망과 사명감만을 생각하고 이 자리에 섰습니다.
110년이라는 긴 역사 속에는 숱한 시련과 도전이 있었으나 역대 회장님들은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여 잘 극복해 왔다는 사실이 저에게는 “잘 될 거야!”라는 희망과 “잘 해야 해!”라는 사명감이 함께 반추되곤 합니다.
수원은 예로부터 문화유산과 대중소 제조업이 공존하였으나 도시화로 많은 수원기업은 변화가 불가피했고 앞으로도 더욱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변화로 얻은 긍정적인 요소인 세계적인 삼성전자 연구소의 탄생, 전자소재부품 중심 도시, 고급두뇌 및 우수 대학의 밀집 등이 시너지를 발휘하여 "좋은 기업 만들기"에 응용되도록 상공회의소의 "가교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라고 느껴집니다.
저는 최신원 회장님께서 강조하신 “사람 중심의 경영문화”를 더욱 계승 발전시킴은 물론 기업이 갈망하는 첫째. 희망 사다리 둘째. 산학관 크러스트 셋째. 4차 산업혁명의 연착륙 등을 다양한 융복합 시스템을 시도하여 위기에 처한 기업생존과 일자리 창출에 역량을 집중하고자 합니다.
옛말에 오래 가려면 혼자 보다는 둘이, 둘보다는 셋이 동행하는 것이 낫다고 했습니다. 기업인들께서도 저가 파트너로 동행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미국의 소설가 나다니엘 호손의 “큰 바위 얼굴”이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저는 선배님들이 물려주신 혁신의 DNA를 더욱 발전시켜 소설 속의 큰 바위 얼굴 같이 존경하는 회장님들이 인자하게 후배를 바라보며 웃을 수 있고, 무엇보다 최고의 고객인 수원기업으로부터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다시 한 번 어려운 걸음을 해주신 여러분의 가정과 하시는 일에 늘 행복이 함께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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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래일자리를 위한 수원시 취업박람회 참여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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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상공회의소 제22대/23대 회장 이취임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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