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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수원상공회의소 6월 조찬강연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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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용연 | 작성일 | 2018.06.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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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수영 연세대 교수 초청 조찬강연회 개최
수원상공회의소(회장 홍지호)는 6월 14일 오전 8시, AK노보텔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연세대학교 권수영 교수 초청 조찬강연회를 지역내 기업 및 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수원상공회의소는 최근 우리사회의 리더들의 갑질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리더는 왜 뚜껑이 자주 열릴까”란 주제로 CEO들을 위한 감정코칭의 자리를 마련했다.
권교수는 우리나라 성인의 절반은 분노조절이 안되며 그 중 1명은 치료가 필요하다는 대한정신건강의학회의 조사를 인용하면서, 대한민국의 리더들의 갑질 논란이 왜 자주 발생되는 지에 대해 설명하면서, 우리가 매일 지내는 직장 내에서 분노가 자주 발생되는 건 자주 만나고 가까운 사람일수록 그 사람에게 인정 받으려하는 관계의 욕구가 있기 때문이고, 리더는 직장에서 총괄하여 관리하는 입장이므로 성과가 미진하거나 업무가 마음에 들지 않을 때 부하 직원에게 화(분노)를 내기 쉬운데, 그렇게 되면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감정적인 반발을 불러온다고 하며, 문제가 생겼을 때 부하직원에게 바라는 것을 솔직하게 객관적으로 얘기하고 분노가 아닌 본인의 내면에 있는 감정(바람)을 표현할 때, 서로 연대감을 느끼면서 함께 최고의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대가 표출하는 분노는 바로 당신에게 이해받고 인정받기를 원하는 외적 표현이므로 상대의 말에 관심을 표하면서 귀 기울이게 되면, 서로 통하게 되어 더 친밀하고 발전적인 관계로 진전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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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제12회 수원상공회의소 골프동호회(수상회) 개최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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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수원상공회의소 6월 조찬강연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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