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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박웅현 TBWA KOREA 크리에이티브 대표 초청 조찬강연회 개최
작성자 신영호 작성일 2018.09.06

박웅현 TBWA KOREA 크리에이티브 대표 초청 조찬강연회 개최

- 생활인문학 - 나에게 울림을 주었던 것들 -

 

 

  수원상공회의소(회장 홍지호)는 9월 6일 오전 8시,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박웅현 TBWA KOREA 크리에이티브 대표 초청 조찬강연회를 지역 내 기업 및 기관, 단체장 등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나에게 울림을 주었던 것들’이란 주제로 내 주변에 있는 풍경, 어떤 사건이나 음악, 그림 등에서 감동을 느끼고 울림을 주었던 것들이 나를 통해 새롭게 창조되어 의미를 갖게 되는 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았다.

 

박대표는 “저와 함께 일할 사람을 고른다면 어떤 음악이 감상할때 그 음악이 차이코프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인지 2번인지 알아맞추는 사람보다 무슨 음악인지 모르지만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사람을 더 높게 평가한다” 라며 “감동을 느끼기 어렵다면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발디는 사방에서 벨소리로 나오는 익숙한 음악이지만, 어느 날 비발디를 들으면서 감동을   느꼈고 그 감동을 통해 한 피로해소제 광고에 비발디의 ‘사계’를 배경음악으로 삽입하고 ‘××× 씨의 피로회복제는 상상력입니다’, ‘××× 씨의 피로회복제는 재봉틀입니다’라는    시리즈의 카피를 창조했다.

 

“주변에 가까이 접하는 것들에서 무언가를 느끼고 감동함으로써 자신만의 것이 될 수 있는 것”이라며 그 예로 시인이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인 도종환 장관은 흔하게 볼 수 있는 담쟁이 넝쿨을 보고 '담쟁이잎 하나는 담쟁이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라는 ‘담쟁이’라는 시를 지었다고 말했다.

 

강연을 맡은 ‘박웅현’ 대표는 뉴욕대학교 대학원 텔레커뮤니케이션 석사로, ‘생각이 에너지다’ ‘청바지와 넥타이는 평등하다’ 와 같은 인문학적 감수성을 담은 다수의 광고를 만들었고, 칸 국제광고제와 아시아 퍼시픽 광고제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또한 우리에게 널리 알려진 베스트셀러 ‘책은 도끼다’, ‘여덟 단어’, ‘다시, 책은 도끼다’ 등 다수의 책들을 펴냈다

 

수원상공회의소 조찬강연회는 지역 최대 명사 초청 강연회로 참여 기업의 편의를 위해 수원상공회의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도입,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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