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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래자동차가 우리 사회를 완전히 바꾼다, 수원상공회의소 10월 조찬강연회
작성자 탁동혁 작성일 2019.10.10

 

- 자동차는 전자제품으로 변모할 것 -

- 미래자동차 선도할 소프트웨어 개발에 힘써야 할 때 -

 

수원상공회의소(회장 홍지호) 주최로 1010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개최된 수원상공회의소 조찬강연회에서 김필수 대림대 교수는 미래자동차가 우리의 세상을 완전히 바꾼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김 교수는 예전 자동차와 달리 미래의 자동차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가 융합됨에 따라 단순한 이동수단이 아닌 움직이는 생활공간’, ‘움직이는 가전제품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내연기관차 중심에서 친환경차로 유인 운전이 아닌 자율주행차로 바뀌고 있다향후 미래 자동차는 친환경차, 자율주행차, 스마트카, 커넥티드카가 융합된 연료전지차로 갈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스마트폰이 자동차에 접목되면서 스마트카가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스마트카 시장은 오는 2020년이면 400조원 규모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됨으로써 미래 자동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서는 국내 기업들이 연구 개발에도 적극 매진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 교수는 전기차는 내연기관차 3만개 부품대비 약 40-50% 수준의 부품수로 단순성과 내구성, 고장 빈도 등에서 내연기관차보다 뛰어나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자동차는 가 아닌 전자제품이라며, 다양한 전자부품들이 활용될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는 기존 내연차보다 전기차가 월등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기차의 성장속도가 예측했던 연착륙 수준이 아닌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 우리가 주목해야 되는 메시지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초소형 1-2인승 친환경 이동교통수단인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확산은 미래 자동차산업을 수평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마이크로 모빌리티의 경우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미래 먹거리 사업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상생 구조를 만들 수 있다동네의 단거리용, 등하교용, 시장용, 배달택배용 등 장점이 큰 새로운 시장 창출 영역이라고 말했다.

또한 최근 우리나라에서 도입이 지연되고 있는 자동차 관련 공유경제도 선진국에 비해 7~8년 뒤쳐져 있는 상태라며, 공유형 자동차는 하나의 카테고리가 아니라 미래자동차의 새로운 먹거리라며, 자율주행차가 혼자서 공유형 자동차로써 수익을 창출해 낼 수 있다는 것도 우리가 상상해야 할 미래의 모습이라고 역설했다.

김 교수는 끝으로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와 관련된 기업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면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발맞춘 미래 자동차산업의 흐름을 인지해야 한다앞으로 자동차와 ICT의 융·복합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하는지가 미래 자동차산업의 관건이라고 언급했다.

 

이날 조찬강연회에는 지역 경제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여 미래의 자동차 산업에 대한 지역 기업인들의 관심이 높은 것을 확인했으며, 11월 조찬강연회는 11월 7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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