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2021년 4/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BSI) 결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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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박채훈 | 작성일 | 2021.09.30 | |
- 수원지역 제조업체 4분기 경기전망 다시 하락세로 전환 - - 코로나 재확산 따른 기업부담 증가, 원자재 가격상승 또한 주요 원인 -
수원상공회의소(회장 대행 조종대)가 수원시 소재 10인 이상 제조업체 114개사를 대상으로 2021년 4/4분기 기업경기 전망조사를 실시한 결과, 2021년 4/4분기 기업경기 전망 지수가 ‘88’로 집계되어, 2020년 4/4분기 이후 지속하여온 상승세 속에서 하락세로 돌아서며 기준점(100) 밑으로 떨어졌다.
‘매출액, 영업이익 전망은 하락’ / 설비투자 실적은 상승 2021년 4/4분기 기업경기 전망조사의 세부 조사항목 중 ‘매출액’(88), ‘영업이익’(85),‘설비투자’(89),‘공급망 안정성’(80),‘사업장‧공장가동’(109) 가 기준치 100 이하로 조사되며 다소 부진했다, 다만 설비투자 실적(11p△)과 영업이익 실적(5p△)이 상승하며 실적 전망치에 대한 수치가 소폭 개선됐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내수 시장 침체가 제일 큰 대내적 리스크 업체에 하반기 실적(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대내‧외 리스크에 대한 질의에서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내수 시장 침체”가 ‘41.6%’로 나타났으며 “환율‧원자재가 변동성”이 ‘29.9%’, “대출 기간 만료 등 자금 조달 여건 악화”가 ‘11.7%’, “금리 인상 기조”가‘7.8%’“美 ‧ 中 갈등 등 보호무역주의 심화”가 ‘6.5%’, “본격적인 대선정국으로 인한 경제 이슈 소멸”이‘1.3%’,“기타”가‘1.2%’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기업에 있어 내적 리스크가 더 크게 작용했으나 환율‧원자재가의 변동성 등 외적 요인도 기업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이후 업무환경 변화가 제일 커 코로나 이후 기업의 활동과 근무환경 등에 있어서 어떤 변화가 일어났는지를 조사한 결과 “재택근무제, 비대면 회의 등 업무환경 변화”가 ‘34.5’로 가장 많았으며 “변화 없음”이‘20.7%’,“경제적 가치 창출뿐 아니라, ESG 등 사회적 문제 해결에도 더 많은 관심”이 ‘15.5%’,“온라인 거래와 비대면 유통채널 확대”가 ‘13.8%’ 뒤를 이었고 “기타”가‘8.6%’,“스마트 공장, AI‧무인화 등 제조공정의 디지털 혁신기술 도입”이‘6.9%’ 순으로 나타났다.
69.7% 기업들, 대한민국 경제 성장률 4%대 이하로 봐
한국 정부와 한국은행에서 올해 우리나라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대 정로도 보고 있는데, 비해 응답한 기업 중 69.7%의 기업들이 이를 달성하기 힘들 것으로 내다봤다. 3.5% 밑으로 응답한 기업이‘39.5%’,3.5~4.0%가 ‘30.2%’, 4.0%~4.5%가‘30.2%’였다.
수원상의 관계자는 “백신 보급으로 인해 경제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커졌지만 최근 코로나 19 재확산에 따른 확진자 증가와 델타 변이 바이러스 등의 확산으로 불안한 해외 상황과 미국의 금리 인상 등 여러 대내외 요인들이 겹치면 불확실성이 증가해 제조업체들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라며 “기업들에 발생하는 여러 애로 상황들을 해소하기 위해 더 많은 지원책들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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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상공회의소 제24대 김재옥 회장 선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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