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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2023년 계묘년 신년인사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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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탁동혁 | 작성일 | 2023.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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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상공회의소는 2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신년 인사회'를 개최했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 이재준 수원시특례장, 남경순 경기도의회 부의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부의장, 박광온(수원정)·백혜련(수원을)·김영진(수원병) 의원 등과 지역 기업인들 300여명이 함께 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 이후 3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신년인사회에서 당분간 전세계적인 경제 불안정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말했다.
김재옥 수원상공회의소 회장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시기에도 기업들이 도약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어려움이 크지만 우리는 역경과 고난을 이겨내는 강한 민족이다. 일제 치하의 참혹하고 처참한 시기에도 나라를 되찾았고 IMF 외환위기를 넘어 경제 발전, 부흥을 이뤘다"며 "기업, 정부, 국민 모두가 뜻을 모아 화합해 어떤 위기가 닥쳐도 전화위복을 이뤄내 도약할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이재준 수원시장도 지역 경제인들과 힘을 합해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동력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염 부지사는 "반도체·미래 자동차·바이오는 경기도의 3대 핵심 전략 산업으로, 수원은 그 핵심기지다. 수원상공회의소와 함께 수원시, 경기도의 잠재력을 함께 높여 본격적으로 발전의 동력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 역시 "올해 수원은 첫째도 경제, 둘째도 경제다. 실질적 정책으로 기업인들과 함께 앞으로 나아가겠다. 소통의 지혜를 잊지 않고, 현장 애로를 듣는 시장이 되겠다"고 했다.
박광온·백혜련·김영진 국회의원도 "위기를 기회로 삼는 게 필요하다. 어려운 시절에 힘들게 기업을 개척한 경제인들은 오늘의 위기도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정치권 역시 위기 극복의 과정에 함께 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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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3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조사(BSI)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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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3년 계묘년 신년인사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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