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상공회의소 청년내일채움공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개최

  수원상공회의소(회장 홍지호)는 11월 22일, 2018년 청년내일채움공제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

을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현재 수원상공회의소를 통해 청년내일채움공제(고용노동부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청년과 기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약 한달간 참여수기를 접수하였으며,

제출된 수기 중 우수작을 선정하여 시상함으로써 정부 청년일자리 정책 참여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이를 통한 참여자의 장기근속을 유도하고자 개최되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청년과 기업담당자들은 소규모 중소기업으로서 직원 채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청년내일채움공제를 통해 직원 채용에 도움이 되었으며, 내일채움공제 외에도 청년

채용에 대한 정부의 지원사업에 대한 만족도를 표했으며, 단기적 정책이 아닌 중장기 사업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하기도 했다.

   한편, 청년 참여자들은 중소기업 취업을 통해 정부의 지원도 받고 본인의 경력도 계발할 수

있는 점에서 청년내일채움공제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컸으며, 특히 만기 수령금에 대해 자기

계발 및 회사 내에서 경력 발전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두고 있는 등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목적에 맞는 장기 근속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원상공회의소 홍지호 회장은 우수사례 공모전이 개인의 목적의식과

인생의 로드맵을 글로 써보며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했으며, 한편으로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제도를 통해 회사의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여

청년들 모두가 기업을 이끄는 사장으로 성장하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공모전 수상자로는 기업담당자 부문 우수상 (주)큐드 오아리, (주)빅드림 여상훈 담당자가

수상했으며, 청년참여자 부문 대상 디자인세창 왕예린, 우수상 (주)에이비솔루션 조수경,

장려상 아마다미야찌코리아(주) 이상윤, (주)라오가닉 하다현, 브로제코리아(주) 신명수 씨가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