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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마트그리드 시대가 온다
담당부서 환경정책실 작성일 2018.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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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리드 시대가 온다

 

스마트그리드(Smart Grid)는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및 빅데이터 등을 이용해 전력효율을 극대화하는 지능형 전력망을 뜻한다. 이틀 통해 전기 공급자와 소비자 모두 실시간으로 사용량을 확인하며 전기를 사고 팔 수 있다. 소비자는 싼 값에 합리적 전기 소비를 할 수 있고, 공급자는 전력 수요를 분산해 불필요한 설비 투자를 줄일 수 있다.

 

이에 정부도 7월 18일 ‘제2차 스마트그리드 기본 계획’을 발표했다. 골자는 올해부터 2022년까지 4조 5000억 원을 투자해 스마트그리드 서비스 활성화 및 각종 인프라를 구축한다는 것이다. 내년부터 태양광, 전기차 등 소량 전기를 거래하는 전력중개 시장을 운영하고, 이웃 간 전기요금 비교나 전력사용 정보 확인이 가능한 전력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세계 각국 기업도 스마트그리드에 관심이 많다.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수요가 많은 유럽에서 특히 각광받고 있다. 독일 기업 넥스트 크래프트 베르케는 4.6GW의 태양광·풍력 등을 모아 전력을 거래한다. 창업 10년 만에 유럽 7개국에서 약 3억 유로의 매출을 올리는 유럽 최대 전력중개사업자로 성장했다.

 

전문가들은 향후 스마트 가전 등 각종 소비재 산업에도 스마트그리드가 활발히 쓰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급격히 바뀔 소비자의 생활 및 소비 패턴을 미리 예측하고 대비하는 기업들이 이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만큼 많은 한국 기업들이 시장 선점에 나서기를 기대한다.

 

(작성 : 환경정책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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