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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도 소비시장을 둘러싼 ‘왕좌의 게임’
담당부서 아주협력팀 작성일 2018.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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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소비시장을 둘러싼 ‘왕좌의 게임’

 

최근 연 7%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인도는 중국에 이은 새로운 세계 경제의 성장 엔진이다. 인도 소매시장 규모는 2017년 6720억 달러에서 2020년 1조 1000억 달러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인도 전자상거래 소매시장도 2017년 178억 달러에서 2018년 약 300억 달러로 늘어날 것이라는 조사 결과도 있다.

 

이에 미국 아마존과 월마트도 인도에서 혈투를 벌이고 있다. 3년 전 인도시장에 진출한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은 현재 인도 업체 플립카트(Flipkart)를 제치고 인도 전자상거래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아마존의 영원한 라이벌 월마트도 인도 시장의 잠재력을 놓치지 않기 위해 플립카트 지분 77%를 160억 달러에 사들였다. 두 공룡 기업의 명운을 건 전쟁에 자본력이 약한 대다수 인도 소매업체들이 상당한 압박을 받고 있다.

 

현재 인도 정부는 인터넷 통신망 보급사업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뉴델리, 뭄바이, 첸나이 등 주요 도시뿐 아니라 소도시 및 농촌 온라인 소매시장도 활성화할 것이다. 즉 편리한 결제 유통망을 갖춘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보유한 기업이 인도 소매시장에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분야에서 강점을 지닌 많은 한국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인도 시장에 진출할 때다.

 

(작성 : 아주협력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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