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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폭염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담당부서 유통물류조사팀 작성일 2018.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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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13일 기준 전국 평균 폭염일수가 26.1일을 기록해 이전 최고치 1994년(25.5일)을 넘어섰다. 이런 폭염은 경제에 긍정적 영향과 부정적 영향을 동시에 미친다.

 

일본 다이이치생명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여름 평균 기온이 1℃ 오르면 가계 소비가 0.5% 늘어난다. 소비자들의 야외 활동은 줄어들지만 에어컨·선풍기 구매 등 더위 해소를 위한 소비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도 폭염이 시작된 7월 중순 이후 백화점 매출과 복합 쇼핑몰 방문객이 각각 전년대비 10% 이상씩 늘었다.

 

하지만 폭염의 부정적 효과도 무시할 수 없다. 더운 날씨가 길어지면 식료품 등의 보관·유통 비용이 대폭 상승해 원자재 가격이 올라가고, 전력 공급도 차질을 빚을 수 있다. 근로자들의 인지 능력이 떨어지고 스트레스가 커져 노동 생산성도 저하된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폭염과 같은 이상 기후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경영 전략 수립 및 노무관리 측면에서 날씨 변수를 더 면밀하고 세심하게 고려해야 한다.

 

(작성 : 유통물류조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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