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수원상공회의소-수원시 자원봉사센터, 일본 기업 취업 청년들에게 면마스크 전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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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최재희 | 작성일 | 2020.05.13 |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오른쪽)과 함종학 수원상공회의소 본부장이 일본으로 면마스크를 보내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염태영 시장)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면마스크를 제작해 수원시내 취약계층 등 필요한 시민에게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수원시와 수원상공회의소가 수원청년들의 해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인 일본 IT취업 연수(K-Move스쿨)에 도움이 되고자 면마스크 1,000매를 지원하여 일본기업 20개사에 전달 하였다.
이번 마스크 등 지원은 아직 코로나19 감염병이 확산되고 있으나 마스크를 쉽게 구하지 못하는 일본 현지 사정을 감안해 해외일자리 사업으로 취업한 수원 청년들의 감염 예방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수원시의 지원을 받아 수원상공회의소에서 2015년에 해외취업 지원 사업을 시작한 이래 5년 연속 연수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제1기 19명, 제2기 제24명, 제3기 24명, 제4기 24명으로 총 91명 등 전원 일본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얻은 바 있다.
현재 진행중인 5기 20명의 연수생들은 코로나19로 경직된 상황속에서도 총 8명이 일본 기업에 취업에 성공하였고, 올해까지 100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보인다.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수원시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면마스크가 일본에서 일하고 있는 수원 청년들의 감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속히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마스크를 수령한 상하이 고케이JAPAN 기업으로 부터 받은 감사 서한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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