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는 법무법인 화우와 공동으로 “그린워싱 리스크와 대응방안 등 최근 ESG 현안과 시사점” 이라는 주제로 제17차 대한상의 ESG경영 온라인 포럼을 개최합니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로부터 ESG경영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ESG경영이 자율에서 의무의 영역으로 전환되고 있는 시점입니다. 글로벌 기업들의 경우 RBA 등 각종 ESG 인증을 요구하고 있으며 협력업체가 제대로 대응하지 못 할 경우 공급망에서 배제되는 사례들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반면, ESG경영을 의무가 아닌 오히려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요소로 활용하는 기업들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다만 제품 및 관련해 친환경인 것처럼 위장하는 그린워싱 이슈가 논란이 되곤 합니다.
특히 ESG 공시 의무화가 예정되어 있는 가운데 ESG 공시 인증과 이에 대한 워싱도 문제가 될 수 있어 기업들의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정보, 기업, 학계, 유관 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그린워싱 리스크, ESG 공시 인증과 그린워싱, 글로벌 ESG 인증 현황과 시사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개최하였습니다.